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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값은 커녕 본전 날렸다"…'청약 흥행' 클로봇 1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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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값은 커녕 본전 날렸다"…'청약 흥행' 클로봇 15% 급락

머니투데이
  •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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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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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기자
/사진=임종철 기자
공모 청약 흥행에 성공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클로봇 (10,510원 ▼2,490 -19.15%)이 상장 첫날 급락 중이다.

28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클로봇은 공모가보다 2000원(15.38%) 떨어진 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1만6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클로봇은 2017년 설립된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클로봇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를 희망밴드(9400~1만9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103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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