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이익 1289억원…전년比 1.8% ↑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이익 1289억원…전년比 1.8% ↑

머니투데이
  • 임찬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11.14 16:59
  • 글자크기조절
/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
/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9,380원 ▲50 +0.54%)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87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국제선 여객 수요와 공급 회복, 화물 사업 호조 영향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한 128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43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여객 매출은 일본(+16%) · 중국(+13%) 등 중단거리 노선과 미주(+6%) 노선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1조2702억원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다. 이는 여름철 성수기 수요에 대비해 △미국 뉴욕 노선 증편 △일본 오사카·오키나와·삿포로 노선 증편 △중국 청두·다롄 노선 운항 재개 등으로 대응한 결과다.

화물 매출은 전자상거래·IT 신제품 물량 증가와 견조한 항공화물 운임 영향으로 424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었다. 특히 △미주(+26%) △유럽(+19%) 노선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아사히카와 노선 재운항 △동남아 코타키나발루·나트랑·씨엠립 노선 등 인기 휴양지 부정기편 운항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 증편 △이집트 카이로 노선 정기편 운항 등을 통해 겨울철 여행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화물 사업은 전자상거래 물량을 지속 확보하고 블랙프라이데이·크리스마스 등 연말 글로벌 소비 시즌 수요를 공략해 수익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4년 5개월 만에 결국 '4만전자'… 외인들 떠나자 속절없이 '뚝'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근심 쌓이는 제주, 삼우도(3憂島)(上) "제주가 어쩌다 이지경" 줄줄이 공실…바가지 쓴 한국인들 "일본 간다"

이슈패키지

2024 미국 대선
2024 미국 대선
고려아연 분쟁
고려아연 분쟁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미피의 마법우체통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