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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조은정, 조은나래·권이슬 이어 '롤여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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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조은정, 조은나래·권이슬 이어 '롤여신' 등극

머니투데이
  • 이슈팀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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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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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온게임넷 아나운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온게임넷 트위터
조은정 온게임넷 아나운서가 '2014시즌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월드 챔피언십'에서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조 아나운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대만에서 열린 '2014시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진행을 맡았다.

조 아나운서는 현재 이화여자대학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조은나래 현 광주방송 아나운서, 권이슬 온게임넷 아나운서의 뒤를 이을 e스포츠계의 '여신'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대회를 지켜본 누리꾼들도 "역대급 미모다", "조은정 정말 예쁘다", "조은나래에 이어 '조은'을 잇는 자가 나타났다" 등 조 아나운서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 아나운서는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열리는 대회의 전 경기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롤 온게임넷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한달간 진행되는 '2014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정보들을 전달해드리겠다"며 "많이 좋아해 주시고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 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은나래 아나운서와 권이슬 아나운서는 지난해 롤 관련 방송과 행사에서 리포터로 종횡무진으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조은나래 아나운서는 올해 광주방송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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