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긴급 무료특집방송 진행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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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추세매매·일목균형표 분석의 전문가인 '무장(武將)박종배'와 스윙매매 전문 애널리스트 '소로스'의 특별 무료방송을 긴급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장(武將)박종배는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전반적인 국내외 증시의 업황을 진단하고 저점매수 타이밍을 잡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그는 “거래 3일간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의 매도공세와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로 국내 증시의 수급이 불안정한 모습”이라며 “보수적 관점에서 위험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 시점에서는 박스권 등락을 연출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PER 5배수 미만과 PER 1배수 미만의 종목을 엄선해서 8월 이후 바닥권 급소를 노려보는 전략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무장(武將)박종배는 무조건 손절매하는 것보다 아랫꼬리에서 추가 매수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일목균형표로 저점 매수타이밍을 잡아 아랫꼬리에서 추가 매수하는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매일 손실폭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수익 전환하는 전략을 구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전략으로 그는 삼성증권 (38,050원 ▲700 +1.87%)과 신한지주 (46,750원 ▲3,250 +7.47%), 대우건설 (3,675원 0.00%)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애널리스트 소로스는 최근 한 주간 1∼2일 스윙코스로 현대중공업 (129,000원 ▲1,700 +1.34%)과 유니슨 (928원 ▲12 +1.31%), 삼화전기 (53,200원 ▲5,900 +12.47%), 삼화전자 (4,100원 ▲20 +0.49%), 삼화콘덴서 (52,300원 ▲4,100 +8.51%) 등의 매매 급소를 포착했다. 그는 “약세장에서 확실한 고수익 노림수를 포착, 급등 흐름이 예상되는 시장 선도 핵심 주도주와 테마주를 공개하는 무료특집방송을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로스는 “이번 방송을 통해 하이브리드카와 새만금, 대운하, 태양광, 조선주 등 급등흐름이 예상되는 세부종목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고수익을 기대하는 개인투자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