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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침수지역에 반지하주택 공급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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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침수지역에 반지하주택 공급 불허

  • 조정현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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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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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번 추석연휴 집중 호우 피해가 반지하 주택에 집중된 점을 감안해, 건축법을 개정해서 반지하주택 건축을 불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임대주택 용도로 보유하고 있는 반지하 주택 4백여 동을 폐쇄하거나 창고 등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 주택 3백26만 가구 가운데 반지하 주택은 10%인 35만 가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호우로 인한 침수주택 만 2천5백여 동 가운데 9천 동이 반지하주택인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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