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머니투데이

피랍 500일 제미니호 선원..석방 여전히 요원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피랍 500일 제미니호 선원..석방 여전히 요원

머니투데이
  • 송정훈 기자
  • 2012.09.10 19:1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지난해 4월 이후 계속 억류 중, 지난 7월 선장 선원

싱가포르 선적 화학물질 운반선인 '제미니(MT GEMINI)'호의 한국인 선원 4명이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지 10일로 500일을 맞았다.

지난해 4월 아프리카 케냐 근해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제미니 호의 한국인 선원 4명은 지난해 11월 말 풀려난 다른 국적 선원 21명과 달리 현재까지 계속 억류돼 있다. 한국인 선원 4명은 현재 소말리아 내륙에 감금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선원들 모두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 말에는 한국인 선장이 가족들에게 전화로 선원들이 안전하다고 알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선사는 그 동안 해적과 수차례 석방 협상을 벌여왔다.

하지만 한국인 선원들의 석방은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지난달부터는 석방 협상도 사실상 중단되면서 소강상태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석방 협상이 지지부진한 것은 해적들이 고자세를 보이면서 인질들의 몸값을 계속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해적들은 인질의 몸값으로 선사가 제시한 석방금보다 몇 배가 큰 액수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적들은 당초 협상 초기 우리 정부에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 당시 생포된 해적들을 석방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질들의 몸값 외에 다른 조건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정부는 싱가포르 선사의 석방 협상을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석방 협상은 선사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선사와 선원의 가족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면서 석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슬기로운치과생활 (2/1~)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