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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서해 덕적도서 '찾아가는 지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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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서해 덕적도서 '찾아가는 지점서비스'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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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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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개시 이후 20여곳 방문

SK텔레콤은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해 덕적도에서 주민 및 피서객 대상 '찾아가는 지점서비스'를 29·30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SK텔레콤<br>
SK텔레콤 (50,800원 ▼200 -0.39%)은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해 덕적도에서 주민 및 피서객 대상 '찾아가는 지점서비스'를 29·30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점서비스는 SK텔레콤이 섬, 농어촌, 군부대 등 서비스 사각지대에서 요금제 변경, 스마트폰 이용법 안내, 단말 A/S(사후서비스) 등 다양한 이동전화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찾아가는 지점서비스를 처음 진행했고 현재까지 총 20여곳을 찾아갔다.


서해 덕적도에는 약 2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매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이동통신사 지점 및 대리점이 없어 주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었다. SK텔레콤은 가입해 있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불편 사항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성제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들을 추가 발굴해 찾아가는 지점서비스가 SK텔레콤의 차별화된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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