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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윤호·고성희 애틋한 로맨스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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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윤호·고성희 애틋한 로맨스 기류

머니투데이
  • 이슈팀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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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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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MBC '야경꾼일지' /사진=방송화면 캡처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연출 이주환 윤지훈)에서 정윤호(무석 역)과 고성희(도하 역)의 애정 기류가 본격적으로 흘렀다.


이날 방송에서 무석은 저잣거리에서 협잡꾼의 꾐에 위기를 맞는 도하를 구했다. 도하는 협잡꾼에게 뺨을 맞으며 도둑으로 몰렸다. 협잡꾼이 가짜 돈을 가지고 사기를 친 것. 무석은 협잡꾼의 꾐으 알아채고 "관아에 갈 사람은 이 남자"라며 그를 몰아세웠다.


이때 두 사람 사이에 애틋한 시선이 오갔다. 무석이 맞아서 뺨이 부어오른 도하에게 약을 건넸지만 도하는 오히려 무석의 손에 난 상처를 보고 걱정했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세력, 귀신을 이용하려는 세력, 귀신을 물리치려는 세력 사이의 에피소드를 그려낸 판타지 사극이다. 정일우 정윤호(유노윤호) 고성희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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