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경기도 '9시 등교' 참여율 초등 94%, 고교 73%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경기도 '9시 등교' 참여율 초등 94%, 고교 73%

머니투데이
  • 최중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08.31 15:20
  • 글자크기조절
경기도 내 초·중·고교의 88.9%가 9월 중 9시 등교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파악한 결과 도내 2250개의 학교 중 2001개교(88.9%)가 9월 중 9시 등교를 시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학교급별 참여율은 초등학교가 1195개교 중 1123개교로 94.0%, 중학교가 604개교 중 550개교로 91.1%, 고등학교가 451개교 중 328개교로 72.7%로 각각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9시 등교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가기로 했다"며 "학습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수업 방법과 평가 방법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우수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보급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아침식사, 바람직한 수면습관 들이기 등 가정과 연계한 교육자료를 제작해 학생·학부모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9시 등교 효과를 검증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정책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중학교에 비해 고등학교의 참여율이 낮은 것은 입시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일과의 틀을 변경하는데 따른 불안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시행 초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앞으로 9시 등교가 정착되면 참여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아직 회사야" 이 악문 삼성맨…"반도체 올해는 다르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