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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첫 金 안긴 우슈 이하성, '스타킹' 출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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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첫 金 안긴 우슈 이하성, '스타킹' 출연 눈길

머니투데이
  • 이슈팀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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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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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우슈 국가대표 이하성의 '스타킹' 출연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SBS '스타킹' 방송 캡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우슈 국가대표 이하성의 '스타킹' 출연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하성(20·수원시청)은 20일 오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장권 결선에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줬다.


이하성은 총점 9.71을 받아 2위에 오른 마카오의 자루이(9.69점)를 0.02점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하성은 지난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우슈 신동'으로 출연했다. 당시 15세였던 이하성은 뛰어난 우슈 실력으로 3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9살 때 우슈를 시작한 이하성은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1위를 차지, 한국 우슈에 12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다. 한국 우슈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양승찬이 태극권 금메달을 차지한 이후 금메달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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