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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속사정쌀롱' 故신해철 방송분, 유족과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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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속사정쌀롱' 故신해철 방송분, 유족과 논의 필요"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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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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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 /사진=스타뉴스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 쌀롱' 제작진이 메인 MC로 합류했던 신해철의 첫 회 녹화 분 방송 여부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JTBC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난 고 신해철이 출연했던 '속사정 쌀롱' 첫 회 녹화분 방송 여부는 제작진 내부는 물론 고인의 유족 측과도 논의를 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속사정 쌀롱' 제작진 역시 향후 방송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속사정 쌀롱'은 지난 23일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신해철의 건강 악화 등의 여파로 일정을 취소했으며 지난 26일 첫 방송 역시 결방했다. 또한 2회 녹화 역시 신해철 대신 유세윤이 일일 MC로 투입되기도 했다.

한편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신해철이 이날 오후 8시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사망 원인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이라고 전했다.


빈소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아직 발인, 장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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