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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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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 사의

머니투데이
  •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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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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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 수석부원장은 이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최 수석부원장은 행시 24회로 행시 28회인 신임 진웅섭 원장보다 선배다. 이 때문에 진 원장이 임명되면서 사표 제출이 예상돼 왔었다.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임면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위가 최 수석부원장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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