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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주방공개 '내셔널 오픈데이' 진행/사진=맥도날드 |
22일까지 전국 270여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건자재실, 냉장·냉동고, 주방 등을 고객들이 직접 둘러보고 안정적이고 깨끗한 식자재·위생관리 시스템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끔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금과 후추만을 사용하는 햄버거 패티, 맥머핀 주문 시 즉석에서 조리하는 계란 등 인기 메뉴 조리 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30분마다 20초 이상씩 손을 씻고 식재료에 따라 다른 색깔의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등 위생관리 규칙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표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맥도날드의 제품과 위생관리 시스템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만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행사 두번째날인 22일에는 전국 18개 매장에서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방 투어와 함께 아침 메뉴 맥모닝 조리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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