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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1분기 최대실적 전망-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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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1분기 최대실적 전망-대우

머니투데이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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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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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이 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2,150원 ▼200 -0.47%)가 1분기에 최대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신규 사업과 데뷔 아티스트들의 신규 매출액을 반영해 2015년과 2016년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7.7%, 13.8% 상향해 목표주가도 기존 5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 1분기에는 다시 사상 최대 실적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며 "11월 15일과 16일 일본 나고야를 첫 무대로 진행된 '빅뱅' 일본 돔투어 공연(11회, 관객 68만명 예상) 로열티 매출액 대부분이 1분기에 계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014년에 신인 관련 투자가 이미 이루어진 상황에서 2015년에 활동 아티스트 라인업이 본격적으로 증가한다"며 "제일모직과 공동 진행되는 패션사업과 중국 화장품 사업 역시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916억원과 316억원으로 전망됐다. 전년보다 22.6%, 44.4% 각각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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