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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월 건설지출 전월比 0.1% 감소…전망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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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월 건설지출 전월比 0.1% 감소…전망 밑돌아

머니투데이
  • 국제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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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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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 2월 건설지출이 연율 기준으로 9672억달러(약 1068조7600억원)를 기록해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미 상무부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것으로 당초 로이터 전문가들은 2월 건설 지출이 전월과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번 발표에서 1월 건설지출 감소폭은 당초 1.1% 감소에서 1.7% 감소로 수정됐다.


공공 건설지출이 감소한 것이 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2월 공공 부문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 민간 부문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민간 주거용 건설지출은 지난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전월보다 0.2% 줄었으나 비주거용 건설지출은 0.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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