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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기車 쏘울EV 최대 100만원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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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기車 쏘울EV 최대 100만원 추가 할인

머니투데이
  • 박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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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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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EV와 레이EV/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16일 최근 시작한 '2015년 서울시 전기차 민간공모 사업'을 맞아 전기차 쏘울EV와 레이E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전기차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쏘울EV의 경우 구입시 △100만원 차값 할인(현금구매 또는 일반할부 4.9% 이용시) △50만원 차값 할인 및 1.5% 초저금리 할부(36개월) △3년 동안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신차 가격의 약40%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 주는 '전용 리스프로그램' 등 3가지 조건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들은 정부 보조금 1500만원과 서울시 최대 보조금 500만원 등의 지원과 함께 기아차의 할인 혜택을 적용 받아 구입가 4250만원의 쏘울EV를 최저 2150만원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 (114,200원 ▼500 -0.44%)는 아울러 쏘울EV의 전용부품을 10년간 16만km 보증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레이EV를 대상으로는 1.5%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36개월)이 운영된다. 기아차는 2013년 레이EV 판매가를 1000만원 낮춰 구입가 3500만원에 판매해 왔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5 서울시 전기차 민간 공모를 맞아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에 일조하고자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향후에도 뛰어난 상품성과 탁월한 친환경성을 갖춘 전기차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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