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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무더위 이어져…일부 내륙 '오후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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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무더위 이어져…일부 내륙 '오후 소나기'

머니투데이
  • 이슈팀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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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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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국 오전(왼쪽), 오후 날씨/사진=기상청
일요일인 내일(5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는 일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5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4일 밝혔다.


또 서울·경기도·강원도영서·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에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도영서·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에 5~30mm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부산 19도 △대구 18도 △광주 19도 등으로 오늘(4일)과 비슷하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8도 △부산 25도 △대구 28도 △광주 2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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