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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경인지방우정청,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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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경인지방우정청,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머니투데이
  • 인천=윤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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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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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경인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체국 택배차량을 이용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이에 따라 홍보대사 김은정을 모델로 해 4대 사회악 근절 포스터를 제작, 올해 말까지 우체국 택배차량 총 77대의 측면에 부착해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포스터에는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과 관련된 신고 전화번호와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인천경찰의 굳은 의지를 담은 문구가 쓰여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우체국 택배차량은 정해진 지역 내에서 반복적으로 우편물과 택배를 배송하고 인천 시내 주요도로 및 동네 골목골목 마다 운행한다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홍보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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