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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새둥지 트는 한국정보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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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새둥지 트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머니투데이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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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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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전 신청사 개청식 개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대구에 새둥지를 틀었다.

NIA는 1일 오후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대구 본원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미래부 최재유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대구에 정보통신기술(ICT)융합 확산 경험이 많은 NIA가 자리 잡음으로써 국가 전반의 전통산업 고도화와 융복합 확산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NIA는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기술 전문기관이다. 1987년 한국전산원으로 개원한 이래로 국가정보화 추진,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 정보격차 해소, 전자정부 구현 등을 수행하며 정보통신강국으로 발돋음하는 데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 창출을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 신기술과 융합서비스의 확산 △유무선 네트워크 고도화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정보화 글로벌 해외진출 지원 △정부3.0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개청식은 제주혁신센터로 이전한 제주글로벌센터 임직원들도 양방향 생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현장에는 유승민 지역구의원,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유관기관 및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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