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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수익률, 글로벌 증시 급락 여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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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수익률, 글로벌 증시 급락 여파 하락

머니투데이
  • 뉴욕=서명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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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0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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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수익률이 글로벌 증시 급락 여파로 안전자산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3bp(0.01%) 하락한 2.174%를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4bp 내린 0.716%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8월 24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날 글로벌 증시는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에 일제히 급락했다. 유럽 증시가 2% 넘게 하락했고 뉴욕 증시 3대 지수 역시 3% 가까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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