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기업공개(IPO)관련주 하락세 뚜렷

07일 코스피시장(2005.84pt)은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2000선에 안착했으며 코스닥시장(679.83pt)은 기관 매도세에 밀려 680선 아래로 후퇴하였다.

장외시장에서는 기업공개(IPO)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심사청구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은 2.21% 추가하락하며 1만5500원까지 조정받았으며 엠씨티티바이오 역시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2만250원(-0.49%)으로 약보합마감했다.

애니젠은 보합하루만에 1.30% 내린 3만8000원으로 하락전환하였으며 휴젤(25만8000원, -2.46%)은 하락폭을 확대하며 26만원선을 이탈했다.

다이노나(2만8250원)는 전일의 상승을 보합으로 되돌렸으며 선바이오와 안트로젠도 각각 7만9500원, 3만3000원으로 주가 변동이 없었다.


금일(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에이티젠은 1.47% 빠지며 3만350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에이티젠은 공모가가 결정된 이후 내주 14~15일 공모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유앤아이(4만5000원, +3.45%)는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여 4만5000원선에 안착하였으며 케어젠은 15만7500원으로 0.96%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애경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2.58% 빠지며 4만7250원으로 조정받았으며 더블유게임즈는 8만25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하였다.

장외주요종목은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었다.

현대엔지니어링(89만7500원)은 1.37% 하락하며 90만원선을 이탈하였으며 현대로지스틱스도 전일대비 1000원 하락하며 5만원(-1.96%)으로 약세마감하였다.

반면 현대아산은 3.61% 강세를 보이며 1만7200원으로 회복하였으며 현대다이모스는 3만550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메디슨은 0.21% 소폭 내린 9730원에 호가를 형성했으며 세메스(29만7500원)는 1.71% 오르며 30만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포스코건설은 1.55% 하락전환하며 4만7750원으로 밀려났으며 SK건설도 1만8500원으로 1.33%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었다.

코스닥시장의 바이오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신라젠은 전일대비 6.22% 빠지며 2만7900원까지 밀려났으며 바이오제닉스도 2.89% 하락하며 8400원으로 조정받았다.

네이처리퍼블릭(7만5500원,-2.58%)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잇츠스킨(28만원) 2.61% 빠지는 등 화장품 관련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였다.

이밖에 삼성자산운용(2만1000원), 엘지씨엔에스(3만500원), 현대엠엔소프트(4만8000원), 아이큐어(4만5000원), 홈앤쇼핑(2만9500원) 등은 횡보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