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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독도서관, '도서관 1박2일, 모녀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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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독도서관, '도서관 1박2일, 모녀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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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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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2학년 딸과 엄마 총 30명 대상…책 읽고 토론하기 등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지난해 서울정독도서관에서 진행된 '도서관 1박2일!! 부자캠프' 모습(서울정독도서관 제공)© News1
지난해 서울정독도서관에서 진행된 '도서관 1박2일!! 부자캠프' 모습(서울정독도서관 제공)© News1

서울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은 중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9~30일 1박 2일 동안 '도서관 1박2일, 모녀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1~2학년 딸과 엄마 총 30명(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녀캠프는 모녀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Δ엄마가 사춘기 때 읽으면서 눈물 흘렸던 책을 딸에게 소개하기 Δ'바보 빅터'를 읽고 모녀간 토론하기 Δ모녀간 서로에게 상장 수여하기 등이다.

정독도서관은 "책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모녀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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