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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SNS 게임 개발사 디에이트게임즈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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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SNS 게임 개발사 디에이트게임즈 인수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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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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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44,000원 ▼150 -0.34%)는 3일 소셜네트워크(SNS) 게임 개발사 디에이트게임즈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더블유게임즈의 첫번째 인수합병(M&A)이다.


2007년 설립된 디에이트게임즈는 사용자 행동 분석 및 빅데이터 처리 업무에 강점을 지닌 회사로 2014년 'Tidy 사진 앱'으로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2014'에서 3월 이달의 으뜸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디에에트게임즈가 개발한 퍼즐게임 'Catch Monsters'를 지난해 12월부터 페이스북에 서비스했다. 더블유게임즈는 디에이트게임즈와의 합병을 계기로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시장은 점차 빅데이타를 기반으로한 개인화 로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소셜카지노 신규 게임을 개발해 글로벌 사용자들을 빠르게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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