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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수당신청 1년여래 최대 증가폭…예상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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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수당신청 1년여래 최대 증가폭…예상상회

머니투데이
  • 국제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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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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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이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증가폭은 예상보다도 더 컸다.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1만7000건 증가한 27만4000건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26만건을 예상했었다. 이 지표는 61주 연속해서 30만건을 밑돌고 있다.


다만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실업수당을 또 신청한 경우)가 2000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줄었다. 전주보다 8000건 감소한 212만건으로 집계됐다.

변동성을 제거한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치는 2000건 줄어든 25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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