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부경대 교수 "자아존중감 높은 학생, 진로성숙도도 높아진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부경대 교수 "자아존중감 높은 학생, 진로성숙도도 높아진다"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6.05.27 00:26
  • 글자크기조절
부경대학교는 수해양산업교육과 허 균 교수가 초기청소년기(11~14세)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 자아존중감이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주는 지연효과가 나타났음을 밝힌 논문을 발표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직업 및 진로교육,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SSCI급) 'Journal of Career Development' 6월호에 게재됐다.

지연효과는 이전의 경험이 이후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자아존중감이 높으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준비하는 데 필요한 태도와 능력, 행동 등의 진로성숙도 또한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는 허 교수가 자기회귀교차지연모델을 활용,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초기청소년 시기 학생들의 성장에 따른 자기존중감과 진로성숙도와의 종단적 상호관계를 분석해 도출됐다.

또한 초기청소년기에는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가 높은 학생이 시간이 지나도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가 높아지는 정적인 자기회귀적 종단관계가 성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 교수는 이런 연구 결과들이 초기청소년기에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