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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산업융합학부생들, 축제에서 사회공헌 활동 '나비효과'로 전파

더리더
  •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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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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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산업융합학부생들, 축제에서 사회공헌 활동 '나비효과'로 전파

청바지 기부 받아 자선기기금마련 자원봉사, 수익금 전액 장학 기부

요즘 국내 대학교의 축제가 한창인 시기이다. 대학 축제하면 술과 문화공연이 주축이 되어 젊음을 만끽하는 기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대학축제에서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을 많은 학생들에게 전파하기 위한 자선 바자회가 눈길을 끈다.

한양대 산업융합학부에서는 대학축제 기간 중 학부생들이 기부 받은 청바지를 판매하며, 자선활동에 자원봉사에 나섰다.
한양대 산업융합학부생들, 축제에서 사회공헌 활동 '나비효과'로 전파
한양대학교 산업융학부 이희정 교수는 “축제기간 동안 학부생들이 자발적으로 청바지를 기부 받아 판매해 자선기금을 마련해 기부하는 조그만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양대학교 건학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위한 첫 발걸음이 되었으면 하고 많이 전파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자선행사에 봉사에 참여한 김종석(3학년) 학생은 “재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이를 계기로 많은 분들에게 전파될 수 있는 나비효과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학교의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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