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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올 8월까지 연안 수산물 생산해역 '콜레라균' 미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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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올 8월까지 연안 수산물 생산해역 '콜레라균' 미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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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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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질병관리본부와 합동으로 거제 동부해역 조사 실시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 News1
© News1

올 8월까지 매월 1차례 실시하는 연안 수산물 생산해역에 대한 정기검사에서는 콜레라균이 검출 되지 않았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2월~8월까지 실시한 전국의 수산물 위·공판장 용수와 수산물에 대한 오염조사에서 콜레라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수과원은 올해 8월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콜레라에 대한 역학조사를 위해 29일부터 질병관리본부와 합동으로 거제시 동부 연안 소재 장목, 학동, 와현 등 6개소의 해수와 어패류의 콜레라균 오염 여부 확인을 위한 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운열 어촌양식정책관은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연안 해역 해수 및 수산물에 대한 위생조사 등 생산단계에서부터 수산물 위생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생산자·유통종사자 및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에 수산물을 조리하거나 섭취할 때 숙지해야 하는 위생·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국립수산과학원 / 질병관리본부 합동 조사 지점(거제 동부 연안)/자료=해양수산부© News1
국립수산과학원 / 질병관리본부 합동 조사 지점(거제 동부 연안)/자료=해양수산부© News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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