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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뇌과학연구소 신임 소장에 오우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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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뇌과학연구소 신임 소장에 오우택 교수

머니투데이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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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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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신임 뇌과학연구소장으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오우택 교수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우택 신임 소장/사진=KIST
오우택 신임 소장/사진=KIST
오우택 신임 소장은 미국 오클라호마대 의과대학에서 생리학 박사를 받고, 텍사스주립대 의과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또 제2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 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뇌신경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뇌연구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병권 KIST 원장은 “오우택 신임 소장은 신경과학분야의 세계적인 귄위자로 ‘2010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고, 최근엔 근육길이 변화를 감지하는 텐토닌3 유전자를 발견하는 연구성과를 내놨다”며 “오 소장 중심으로 개방·융합 연구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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