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2학기 마지막 수강료 한정 특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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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학점은행제 전문 교육 기관인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이 2학기 마지막 개강을 앞두고 수강료 한정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학기 마지막 개강은 11월 16일로, 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과정별로 1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학점은행제도는 교육부의 평가 인정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필요한 교과목을 이수하여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원격 기관 중 가장 많은 103과목이 개설돼 있다. 2004년도에 교육부 평가 인정을 받아 2012년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로패를 수상하였고 2013-2014년도에는 우수 교육기관에도 선정됐다.

학점은행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자격의 과목당 수강료는 통상 7, 8만 원대이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과목 수의 제한 없이 4만9000원으로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2학기 모집을 조기에 마감하고 2017년도 학사 일정으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4만9000원 특가 이벤트는 과정별로 100명씩 접수를 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의 경우 타 교육기관의 패키지 과정보다도 수강료가 경제적이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육교사 과정은 대면 교과목을 출석 수업 없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마지막 학기이기 때문에 수강료 할인과 더불어 수강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다른 강점으로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의 장학 제도는 그 규모가 상당하다. 5과목 이상 수강하여 수강 과목 모두 A학점이면 수강료가 전액 환급되는 올A 캐쉬백 장학금이 연간 약 1억 원 규모이다. 별도로 성적 우수 장학 제도를 진행해 연간 80명에게 약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특화된 1대 1 학습 설계 및 상담팀과 지원팀의 이중 학습자 관리 역시 장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