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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스트라다무스? 安파고?"…안철수, 潘 불출마 예언 적중

[the300]"반기문, 설 지나 출마 포기 가능성" 지난 18일 전북도의회 기자 간담회 발언 화제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입력 : 2017.02.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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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1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컨텐츠코리아랩 상상놀이터에서 '청년실업 정면돌파 안철수와100분'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1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컨텐츠코리아랩 상상놀이터에서 '청년실업 정면돌파 안철수와100분'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설 지나서 출마를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

반 전 총장이 1일 오후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지난달 발언이 다시 화제다.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여부와 시기를 거의 정확히 맞춰서다.

안 전 대표는 지난달 18일 전북 전주에서 지역 기자들과 만나 "반 전 총장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결하면 이기지 못한다"며 "설 연휴 지나서 출마를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반 전 총장은 아마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명예를 지키고 싶은 마음도 클 것"이라며 "최근 행보는 여러가지 면에서 애매하다"고도 말했다.

안 전 대표가 예측한대로 실제 반 전 총장은 불출마 선언 직전까지도 특정 정당과의 연대 여부나 진보·보수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나타내지 않은 채 설 연휴가 지나자마자 불출마 선언을 했다. 설 연휴 동안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나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등에 이어 1일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등 여야를 막론하고 여러 인사들과 회동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도 못했다.

실제 안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은)출마 여부도 반반, 여야인지도 반반, 탄핵찬반도 반반, 진보보수도 반반, 정권교체인지 정권연장인지도 반반, 어느 당으로 갈지도 반반"이라며 반 전 총장의 모호함을 비판하기도 했다. 안 전 대표가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예언을 했을 당시는 아직 반 전 총장이 특정 정치권 인사와 만남을 가지지도 않았을 때였다.

안 전 대표는 당시 "어떤 사람이 집권할 때 그것이 과연 정권교체인가 정권연장인가 판단하는 기준은 박근혜 정부와 연관이 없어야 하는 것"이라며 "(반 전 총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화로 잘 대처하라고 한 것은 국민 정서와 다른 말씀이고 함께 하는 사람 몇몇이 MB정부 때 사람들이나 박근혜 정부 사람인 점 등이 의구심을 깊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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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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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Charles Strickland  | 2017.02.01 20:18

반기문 사퇴로 인해 이번 대선은 새누리, 바른정당, 민주당, 국민의당의 4파전이 될 가능성이 많고 각 당 대선 후보로 황교안, 유승민, 문재인, 안철수가 나온다고 봤을 때 다음 여론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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