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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전 英총리 "브렉시트 결정 뒤집자" 연설 예정

英 EU 잔류 위한 투쟁 촉구할 듯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입력 : 2017.02.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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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을 뒤집기 위한 투쟁을 촉구한다.

블룸버그는 17일(현지시간) 영국의 친EU 단체인 '오픈 브리튼'(Open Britain)이 보낸 e메일을 인용해 블레어 전 총리가 이날 런던 연설에서 영국의 EU 잔류를 위한 투쟁을 주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이 연설에서 "사람들이 브렉시트의 진짜 조건을 모르고 투표했다"며 "조건이 명백해진 만큼 이들은 마음을 바꿀 권리가 있다. 이들이 그러도록 설득하는 게 우리의 임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블레어 전 총리는 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보수당 정권에 대한 반대 의사도 분명히 할 태세다. 그는 메이 정부를 '브렉시트를 위한 정부'라고 비판할 예정이다.

블레어 전 총리는 이날 런던의 블룸버그 본부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가 2013년 1월 브렉시트 국민투표 실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영국은 지난해 6월 치른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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