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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트럼프 랠리' 시들…S&P500 0.3%↓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입력 : 2017.02.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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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 장 초반 하락세를 띠고 있다.

오전 9시34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42% 내린 2만533.29를 나타냈다. S&P500지수는 2339.78로 0.32% 떨어졌고 나스닥지수는 0.21% 하락한 5802.65를 나타냈다.

이날 예정된 지표는 오전 10시에 나오는 1월 선행지표뿐이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데다 뉴욕증시가 오는 20일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하는 만큼 전날의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동안 이어진 최고치 경신 행진이 전날 주춤해지면서 시장에서는 또다시 '트럼프 랠리'가 시들해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모간스탠리 출신으로 '스톡트레이더스데일리'의 설립자인 토머스 키 주니어는 이날 마켓워치에 쓴 칼럼에서 투자자들이 마침내 증시의 리스크(위험)을 인식하기 시작한 듯하다고 진단했다.

아시아 증시도 이날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58% 떨어진 1만9234.62로 마감했다. 엔화값이 달러당 113엔대 초반으로 강세를 띠면서 토요타를 비롯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컸다.

중국 증시도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5% 내린 3202.07을 기록했다. 금융주의 부진이 본토는 물론 홍콩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유럽 증시는 이 시간 현재 혼조세를 띠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0.23% 올랐지만 프랑스 CAC40지수는 0.95%, 독일 DAX지수는 0.4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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