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에코마이스터, 나흘 연속 하락세

20일 코스피시장(2084.39pt)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마감했으며 코스닥시장(619.97pt) 또한 나흘 연속 상승하면서 620선 회복에 바짝 다가섰다.

기업공개(IPO)관련주에서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공모를 마친 에프엔에스테크는 높은 경쟁률에 힘입어 1.17% 오른 1만7250원에 장을 마감하였으며 내주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은 5만3250원으로 이틀 연속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심사청구기업 필옵틱스는 3거래일만에 0.63% 내린 3만9500원으로 후퇴하였으나 셀트리온헬스케어(4만6750원)는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한편 에스디생명공학은 금일부터 익일(21일)까지 공모청약을 진행한 후 내달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다.

장외주요종목도 등락이 엇갈리는 하루였다.

바이오기업 에코마이스터(6000원,-4.0%)는 나흘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면 6000원선을 위협받았고 메디키네틱스(4900원) 역시 3.92% 약세를 보이며 5000원선을 이탈하였다.

반면 바이오제멕스(1만500원,+5.0%)는 모처럼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리바이오도 3.17% 상승한 1만3000원을 기록하였다.

전진바이오팜은 5거래일만에 2.99% 오르며 8600원으로 회복하였고 신테카바이오 또한 1만1800원으로 0.85% 강보합세를 보였다.

현대다이모스는 3만원이 무너진 2만9500원(-1.67%)으로 밀려났고 현대오일뱅크는 전일의 상승분 전부를 반납하며 2만원(-0.50%)으로 후퇴하였다.

현대아산도 전일대비 300원 내린 9200원(-3.16%)으로 장을 마쳤으나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엔소프트는 각각 61만7500원, 2만7000원으로 나란히 보합마감됐다.

KT파워텔은 새로운 롱텀에볼루션(LTE) 무전기 라져(RADGER 3)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1.06% 빠진 2325원으로 조정받았다.

선익시스템은 0.37% 소폭오른 4만500원(+0.37%)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였으나 티맥스소프트는 2만1400원으로 0.47% 하락마감하였다.

이밖에 롯데글로벌로지스(3만8000원), 시큐아이(1만6100원), 바이오솔루션(1만1100원), 한국코러스(6650원), 아크로스(8만750원), 동구바이오제약(1만1750원), 에이프로젠(2만2500원), 지아이티(83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