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심, 전국 영·유아 교사 7,000여명 대상 교육 진행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영·유아 교육 전문기업 ㈜동심(대표 정신)은 2월 21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전담으로 하는 영유아생활연구소 연구원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주)동심

동심의 교사교육은 1년에 2회 실시하며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진행해온 노하우를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꾸며진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만3~5세 유아 전문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누리과정교육 ‘배움과 놀이’, 만1~2세 영아 전문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표준보육과정 교육 ‘오감 발달 책놀이-엄마’, 유아 독서지도 전문가과정 ‘달콤 책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으로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있는 교사들에게 수업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실제 수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커리큘럼 및 영·유아 상호작용, 교수학습방법 등 현장에서 꼭 필요로 했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심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아교육시장에서 영·유아 교사들이 현장에 잘 적응하고 원활한 수업진행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꾸준한 교사교육이 필요하다”며 “수업 운영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아이들의 행복한 발달을 위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앞으로도 꾸준히 교사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동심 교사교육 참석을 원하는 교사는 동심누리닷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해당지역 동심 지사로 하면 된다. 한편 1963년 설립된 ㈜동심은 ‘어린이사랑 어린이존중’이라는 기업이념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으며 부모 교육, 교사 교육, 원장 교육 등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