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체어 세계 판매 1위 오씸, 렌탈 서비스 호응 높아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오씸은 지난 1월 CJ오쇼핑을 통해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백화점을 통한 렌탈 서비스를 시작하는 오씸은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왼쪽부터)유러브, 유디바, 유나노, 유인피니티/사진제공=오씸코리아

특히 국내 마사지체어 중 최고급형, 최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주문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오씸의 렌탈 서비스를 이제 백화점(현대백화점 오씸 매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씸의 프리미엄 레벨 마사지체어를 백화점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고 충분한 상담을 거쳐 안심하고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씸 마사지체어는 렌탈 서비스는 월 59,9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제휴 카드를 신규발급 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월 렌탈료를 1만 1000원~2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주는 혜택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 합리적인 비용 뿐 아니라 렌탈 제품에 대해 48개월 무상 AS(소모성 부품 제외)를 제공함으로써 사용 기간 중 제품 관리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덜게 됐다.

오씸은 1980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이후 37년 동안 성장하며 전 세계 25개국 8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연간 매출 6천억원 규모의 건강가전 대표 브랜드다. 일본 오사카 연구개발소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며 마사지체어 세계 생산 및 세계 수출 1위를 달성했다. 오씸 그룹은 대표적인 오씸 외에도 세계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리테일러와 럭셔리 Tea 브랜드 ‘TWG’의 모회사로 구성돼 있다.

한편 오씸은 세계 최고급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했으며 6성급 호텔(Galaxy Hotel, MGM Hotel, Venetian Hotel, Wynn Hotel, Marina Bay Sands Hotel 등) 및 카지노와 파트너십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3대 메이저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및 롯데월드몰 등 총 17곳에 입점했으며 홈쇼핑 방영 업체 중 가장 많은 백화점 매장을 보유한 브랜드다. OEM이 아닌 브랜드 자체 설계 및 생산 시스템과 책임 AS로 믿을 수 있는 건강가전 브랜드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