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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선 선거인 수 확정…294만78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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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선 선거인 수 확정…294만7853명

머니투데이
  • 부산=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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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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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85%가량 선거인 등록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벽보/사진=뉴스1
부산시민 85%가량이 오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다음 달 9일 시행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를 294만7853명으로 확정했고 28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민 349만2190명의 84.4%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4월에 시행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 수 295만579명보다 2726명(0.09%)이 줄어들었다.

선거인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 150만9375명(51.2%)이 143만8478명(48.8%)으로 7만897명 더 많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60만7540명(20.6%)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40대 55만1206명(18.7%), 30대 47만8591명(16.2%), 60대 46만1369명(15.7%), 20대 45만3828명(15.4%) 순이였다.

국외 부재자 신고인은 1만5901명이고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선거인 수는 2675명이며 거소투표 선거인 수는 6989명, 선상투표 선거인 수는 128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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