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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트럼프 파문에 하락세…'탄핵' 우려 점증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입력 : 2017.05.17 16:20|조회 : 1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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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를 띠고 있다.

영국 런던시간 오전 8시3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35% 내린 7495.52를 기록 중이다. 독일 DAX지수는 1만2709.46으로 0.74% 하락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0.66% 떨어진 5370.59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관련 스캔들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분위기다. 이 시간 현재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 선물도 모두 약세를 띠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에 기밀을 유출하고 측근인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러시아 내통 가능성에 대한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수사를 중단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직면했다. 트럼프의 수사 중단 압력 의혹은 최근 경질된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이 지난 2월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대화 내용을 기록한 메모를 통해 드러났다.

트럼프가 일련의 의혹으로 사면초가에 몰려 세제개혁 등 친성장 공약을 밀어붙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도 거론된다. 여론조사업체 퍼블릭폴리시폴링(PPP)의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지지한다'고 답한 미국인이 48%로 50%에 육박했다.

나임 아슬람 싱크마켓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뉴욕타임스(NYT)가 코미 전 국장의 메모를 통해 트럼프의 수사 중단 압력 의혹을 제기하면서 투자자들이 미국에서 탄핵이 일어날 가능성이 50%가 넘는다는 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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