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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디트로이트서 '차이나드림' 전파…美중소기업 겨냥

20일부터 양일간 美중소기업을 대상으로 'Gateway17' 포럼 열어

머니투데이 신혜리 기자 |입력 : 2017.06.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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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디트로이트서 '차이나드림' 전파…美중소기업 겨냥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5개월 만에 다시 미국을 찾아 현지 소상공인들에게 '차이나드림'을 전파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마윈 회장은 미국의 사업가와 트럼프를 감동시키기 위해 오는 20일 디트로이트로 향한다"면서 "마윈 회장은 미국 소상공인들에 알리바바의 성공 비결과 팁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9일 마윈 회장은 미국 소상공인 사업자들과 농업인들이 중국에 더 많은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중소기업이 많은 미국 중서부를 공략하겠다던 마윈 회장은 미국의 대표 중서부 도시인 디트로이트에서 직접 포럼을 개최해 알리바바의 위상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양일간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리는 미국 중소기업 포럼 'Gateway17'에는 예상을 훌쩍 넘는 3000여개의 기업이 몰렸다.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인 '알리바바'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진출을 희망하기 때문이다.

마윈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자신의 개인사를 시작으로 어떻게 알리바바를 지금의 자리까지 이끌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마윈 회장은 포럼 초청장에서 "중국 시장은 미국의 소상공인과 농업인들에게 막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미국에도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마윈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미국 내 100만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같은 마윈 회장에 행보에 대해 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감동시켜 미국 내 알리바바의 플랫폼을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중국의 3억 명의 중산층 고객들이 품질이 떨어지는 국내산보다는 수입제품을 선호하면서 알리바바는 다양한 미국 브랜드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신혜리
신혜리 hyer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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