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세상과 잘 사는법, 내가 잘 사는법 - 네이버 법률

서경배 회장 장녀, 아모레퍼시픽 퇴사…"MBA 준비"

오산 뷰티사업장 입사 6개월 만… 마윈 등 中 유력 기업인 다닌 MBA 진학 준비중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입력 : 2017.07.26 11:57|조회 : 15092
폰트크기
기사공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장녀 서민정씨가 아모레퍼시픽 입사 6개월 만에 퇴사했다. 민정씨는 마윈 알리바바 회장 등이 졸업한 중국 베이징의 유명 MBA(경영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화장품 생산현장에서 경험을 쌓는다는 오너 일가의 전통에 따라 올 1월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사업장 SC제조기술팀에 입사했지만 지난달 사직했다. 서경배 회장도 1980년대 아모레퍼시픽 전신인 태평양 용인공장에서 처음 근무를 시작한 만큼 재계 안팎에선 민정씨의 경영수업이 본격화됐다 관측이 우세했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올초 SC제조기술팀에서 근무했던 서민정님이 지난달 말 퇴사한 것이 맞다"며 "학업에 뜻이 있어 MBA(경영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민정씨는 중국 유명 MBA인 장강상학원(CKGSB·長江商學院) 진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에 위치한 장강상학원은 홍콩 청쿵(長江)실업 리카싱 회장이 2002년 설립한 중국 최초 비영리 사립 경영대학원이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 류촨즈 레노버 명예회장, 궈광창 푸싱그룹 회장, 스위주 쥐런그룹 회장, 리둥성 TCL그룹 회장 등이 이곳 출신이다.

민정씨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지난 2015년 7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컴퍼니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서 회장(지분 51.29%)에 이어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을 많이 보유한 2대 주주(2.71%)다. 주요계열사인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지분도 각각 18.18%, 19.52%, 19.52% 보유하고 있다.

배영윤
배영윤 young25@mt.co.kr facebook

머니투데이 산업2부 배영윤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2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댓글쓰기
트위터 로그인lsy4972  | 2017.07.26 17:52

그렇군요.

소셜댓글 전체보기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