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바이두 2분기 순익 83.5% 급증…시장 예상 상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바이두 2분기 순익 83.5% 급증…시장 예상 상회

머니투데이
  • 유희석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7.28 13:48
  • 글자크기조절

매출 14.3% 증가…온라인 광고 매출 개선

중국 최대 검색서비스업체 바이두 로고. /AFPBBNews=뉴스1
중국 최대 검색서비스업체 바이두가 2분기 시장의 예상의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두는 올해 2분기 매출 208억7000만 위안, 순이익 44억1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3%, 83.5% 증가한 수치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상회했다.

실적 호조는 온라인 광고 부문이 이끌었다. 바이두의 2분기 온라인 광고 매출은 작년보다 5.6% 증가한 179억 위안에 달했다.

바이두의 3분기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두는 지난해 중국 정부의 규제로 실적이 크게 나빠졌다. 지난해 5월 중국의 한 대학생이 바이두 검색으로 찾아낸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중국 당국이 규제를 강화하고 고객이 이탈하면서 수익이 감소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바이두가 검색광고 매출 증가로 실적이 호전됐으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사업 모델을 재편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두는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한 기술 공유 플랫폼 '아폴로'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