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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커머스 물적분할 시장에 유연한 대응" - 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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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커머스 물적분할 시장에 유연한 대응" - 이베스트

머니투데이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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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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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SK텔레콤 (51,300원 ▲300 +0.59%)에 대해 "T커머스 사업 물적분할은 고성장하는 시장에 유연한 대응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 목표주가는 30만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 아래 있던 T커머스 사업(상품판매형 데이터 방송채널 사용사업)을 물적 분할하기로 했다"며 T커머스 채널인 B쇼핑의 국내가구 보급률은 약 70%로 법인 분리 후 B TV까지 채널 탑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성장하는 T커머스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물적분할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이나 자본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해, 주가 영향도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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