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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경기 의정부교도소에서 출소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23일 오전 5시15분쯤 교도소 정문 밖으로 나온 한 전 총리는 "저를 맞아주러 온 여러분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짧지 않았던 2년 동안 정말 가혹했던 고통이 있었지만 새로운 세상을 드디어 만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해찬·문희상·우원식·전해철 "우리 한 전 총리, 언제쯤 나오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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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새벽 경기 의정부교도소 앞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기다리며 전해철, 문희상, 이해찬 의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오랜만에 강금실 전 법무장관도 등장… "장미꽃 전해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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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23일 새벽 경기 의정부교도소 앞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
▼가벼운 발걸음, 건강한 미소 "캄캄한 새벽인데…이렇게 많이 와주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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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3일 새벽 경기 의정부교도소에서 2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만기 출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지지자들, 반가운 마음에 한 전 총리 '찰칵'… "건강해보여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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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경기 의정부교도소에서 2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친 후 만기 출소해 귀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한 전 총리 "와주셔서 감사…2년간 가혹한 고통이 있었지만 새로운 세상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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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경기 의정부교도소에서 2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친 후 만기 출소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뉴스1 |
▼다음을 기약하며 지지자들 손 꼬옥… 귀갓길 오른 한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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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3일 새벽 경기 의정부교도소에서 2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만기 출소해 귀갓길에 올라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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