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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2차전지' 엠플러스, 상장첫날 급등..공모가대비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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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2차전지' 엠플러스, 상장첫날 급등..공모가대비 92%↑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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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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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차트
2차전지 장비회사 엠플러스가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공모가의 2배 가까이 뛰었다.

20일 증시에서 엠플러스 (10,340원 ▼30 -0.29%)는 공모가(1만8000원)보다 1만350원(57.5%) 오른 2만83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오전 9시 8분 현재 시초가대비 6300원(22.22%) 오른 3만4650원에 거래중이다. 공모가보다 92.5% 오른 가격이다.


엠플러스는 전기차 등에 탑재하는 2차전지 배터리를 제조하는 조립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한다. 중국 등에서 수주가 증가하며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공모 과정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공모희망가밴드 1만4000~1만6000원을 뛰어넘은 1만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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