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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2위 "살 빼라"…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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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2위 "살 빼라"… 1위는?

머니투데이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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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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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잡코리아 제공
/삽화=이지혜 디자이너
취업준비생 대부분이 명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추석 때 듣기 싫은 말은 "언제 취업하니", "살 빼라" 등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1489명을 대상으로 ‘추석 스트레스’ 설문조사를 실시해 21일 발표한 결과 취업준비생의 80.2%가 명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잡코리아 제공
/자료=잡코리아 제공
명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취업준비생 1194명이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로는 ‘언제 취업할거니?’(복수응답·73.6%)가 꼽혔다.

이어 ‘살 좀 빼렴' '얼굴 좋아졌네’(30.9%), ‘아무개는 OO에 취업했다더라’(18.8%), ‘사귀는 사람은 있니?’(18.2%),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15.3%) 등이 가장 듣기 싫은 말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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