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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확 줄인 '2형 당뇨신약' 130조 시장 공략

[강소기업이 뛴다] 노브메타파마,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 美임상2a상 종료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입력 : 2017.09.2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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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욱 노브메타파마 대표(57) / 사진제공=노브메타파마
황선욱 노브메타파마 대표(57) / 사진제공=노브메타파마

부작용 확 줄인 '2형 당뇨신약' 130조 시장 공략
노브메타파마 (17,700원 상승1000 6.0%)는 ‘내인성 펩타이드’를 활용, 새로운 기전의 대사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노브메타파마는 이달 초 미국에서 2형 당뇨 치료제 ‘NovDB2’의 임상2a상시험을 완료했다. 2형당뇨는 신체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인슐린 분비장애 및 고혈당 등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전세계 당뇨 환자의 약 90%가 고통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브메타파마는 빠르면 올해 안에 ‘NovDB2’의 임상2b상시험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NovDB2’는 2023년 130조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글로벌 당뇨 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주목된다. 특히 ‘NovDB2’는 ‘내인성 펩타이트’를 이용한 새로운 기전의 인슐린 저항성 치료제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창출할 의약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판매 중인 인슐린 저항성 치료제들은 '글리타존' 계열이 유일한데 일부는 체중 증가나 방광암 발병률 증가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왔다.

노브메타파마는 또 비만 및 알츠하이머,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비만치료제의 경우 이달 초 임상2a상시험을 완료하고 유럽에서 임상2b상시험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같은 신약개발 기술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식후 혈당조절에 기여하는 건강기능식품 ‘프로지’는 중국에서 보건식품으로 승인을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임상시험을 통해 기술적 요구 조건을 충족했으며, 최종 품목허가를 위한 서류 제출을 앞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노브메타파마는 대사질환 분야 전문인력 및 기술력을 앞세워 임상시험도 순조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노브메타파마는 2017년 로이터가 발표한 ‘전세계 가장 혁신적인 연구소’(The World’s Most Innovative Research Institutions) 순위에서 17위에 오른 미국 재향군인부연구소(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Medical Center) 및 포항공대 연구팀과 협력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원광
이원광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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