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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證, 부국증권 지분 9.58% 케이프투자證에 매각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입력 : 2017.10.11 19:27|조회 : 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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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이 부국증권 지분 일부를 케이프투자증권에 매각했다.

리딩투자증권은 지난달 28일 부국증권 지분 9.58%(10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케이프투자증권에 매각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각가격은 주당 2만8251원으로 총 282억원 규모다. 리딩투자증권은 "투자자금 회수 차원으로 지분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리딩투자증권의 부국증권 지분율은 5.86%로 낮아졌다.

앞서 리딩투자증권은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부국증권 지분을 사들인 바 있다. 하지만 리딩투자증권이 경영난으로 M&A(인수·합병)에 난항을 겪자 이후 경영권 인수를 중단하고 단일 최대주주로만 남아 있었다.

리딩투자증권의 지분 매각으로 부국증권의 단일 최대주주는 김중건 부국증권 회장(12.22%)으로 변경됐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김 회장의 지분율은 27.35%다.

지분을 인수한 케이프투자증권은 높은 배당성향을 감안한 투자라고 밝혔다. 케이프투자증권 관계자는 "PI(자기자본 투자) 일환으로 장내 주식 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6%가 넘는 부국증권의 배당률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보유할 경우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해 인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경영권 인수와는 무관한 단순 투자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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