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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프로파일러 투입

프로파일러 동원해 이영학 부녀 범행동기·심리상태 파악 중…13일 수사결과 발표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입력 : 2017.10.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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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여중생 살인 사건 수사에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를 투입해 피의자 이영학씨(35·구속)의 범죄 동기를 분석하고 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씨 범행 동기를 분석하기 위해 12일 오후부터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파일러는 이씨와 딸(14)의 심리 상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씨의 어떤 심리 상태가 범행을 일으켰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딸 역시 왜 이씨의 범행에 가담했는지를 파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 부녀의 성장 과정과 교우관계, 교육 등 사회적 관계와 정신·심리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면담을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딸 친구 A양(14)을 살해했다고 인정했으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일부만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역시 범행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범행 동기가 미리 언급될 경우 향후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사실관계를 보다 명확히 확인한 후 수사결과를 발표하겠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경찰은 13일 오전 중 이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이후 프로파일러가 분석한 이씨 범행 동기를 포함해 자세한 사건 경위 등 종합적인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범으로 지목된 이씨 딸은 아버지 이씨와 함께 친구 A양(14)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중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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