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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
지난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분쯤 부산의 한 아파트 11층에 사는 A(55)씨가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1층 화단으로 추락해 숨졌다.
비명 소리를 들은 아내가 화단으로 추락한 A씨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다가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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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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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분쯤 부산의 한 아파트 11층에 사는 A(55)씨가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1층 화단으로 추락해 숨졌다. 비명 소리를 들은 아내가 화단으로 추락한 A씨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다가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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