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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2명 평창 파견…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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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2명 평창 파견…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도 구성

머니투데이
  • 민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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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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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재 4자 회의에 참석하는 한국 대표단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IOC 선수위원. /사진=뉴스1
북한이 다음달 9일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22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올림픽 박물관에서 남북 대표단과 회의를 가졌다.


회의 결과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5개 종목(아이스하키, 피켜 스케이팅, 쇼트트랙, 알파인 스키, 크로스 컨트리 스키) 선수 22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코치 등 북한 임원까지 포함한 북한 선수단 규모는 46명이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도 최종 확정됐다.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로 참여하는 인원은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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