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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거래소 보안 취약점 드러나…가상화폐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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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거래소 보안 취약점 드러나…가상화폐주 '약세'

머니투데이
  •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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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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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관련 주식들이 거래소 보안 취약 이슈에 약세다.


29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SCI평가정보는 전 거래일 대비 8.46% 하락한 595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기술투자와 아이지스시트템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6.37%, 6.2% 하락한 6320원, 4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받은 '가상화폐거래소 보안 취약점 점검 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요 가상화폐거래소 10곳 중 한 곳도 보안점검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주말(26일) 일본 최대 가상 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가 해킹을 당하면서 고객들이 맡겨놓은 580억엔(약 5600억원) 상당의 가상 화폐를 탈취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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